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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2018-03-20


장콸의 두 번째 개인전 <Private Life>가 오는 토요일 24일부터 5월 6일까지 갤러리 에브리데이몬데이에서 진행된다. 




장콸은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그림체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화가다. 한지 위에 물감을 쌓아 올리는 동양화 기법이 장콸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이다. 장콸만의 색감과 질감이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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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작품들 역시 동양화 기법을 활용했다. 강렬한 스타일과 동양화 물감이 조화를 이루어 한결 깊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장콸의 그림에 항상 등장하는 소녀들은 여전히 아름답고 기이하다. 살벌한 듯 천진난만한 소녀들은 주저하지 않는다. 호기심에 가득 찬 모습에는 막힘이 없다. 




 


<Private Life>라는 전시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장콸은 소녀들 내면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작년 첫 개인전 <Girl Scouts>에서 소녀들이 뜨거운 호기심과 진취적인 태도를 드러냈다면, 이번 전시에서 소녀들은 낯선 바깥 세계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는 모습이다. 소녀들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먼 미지의 세계에서 그들 자신으로 이어져 온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소녀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던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전시 시작일인 24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프닝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방문할 것.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48길 14 










CREDIT

 

에디터 연보라

사진 에브리데이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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